연일 신축아파트 분양가가 가파르게 상승하는 가운데 주택 마련의 꿈을 이루지 못한 분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청주 구도심에서 첫 선을 보이는 초고층 아파트이다. 바로 그 주인공은 청주 내덕동에 공급되는 분양 전환형 민간임대아파트 ‘내덕 안덕벌 라씨엘로’가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며 주목받고 있다.
내덕 안덕벌 라씨엘로는 민간임대아파트 인만큼 취득세를 비롯해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등 각종 세금 부담이 발생하지 않는 장점도 있다. 여기에 10년 거주 후 우선 분양권을 제공하여 합리적인 보증금으로 10년 동안 거주하면서 이후 분양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내덕 안덕벌 라씨엘로는 내덕동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4층~지상 최고42층, 모두 4개동으로 단지가 구성된다.
인기 평형 위주로 구성되어 59타입 150세대, 84타입 513세대 총 663세대를 공급하며, 특화평면과 양면창 구조가 적용된다. 주로 남향 위주로 채광과 통풍도 우수하여 우암산과 무심천의 쾌적한 조망 특권을 확보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업지 바로앞으로 청주광역철도(CTX) 도심통과가 예정되어 문화제조창역이 들어설 경우 초역세권으로 미래가치가 아주 풍부하며 대상지 1km 이내 문화제조창, 국립현대미술관, 홈플러스, 행정복지센터 등이 자리하고 있다.
단지 관계자는 “내덕 안덕벌 라씨엘로는 민간임대아파트로 공급되는 만큼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신축 아파트에 거주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다”면서 “특히 저렴한 보증금으로 10년 거주 후 분양전환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편 민간임대아파트는 청약통장이 없어도 만 19세이상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안내는 모델하우스를 방문하여 상담이 가능하며,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고 대표번호를 통해 전문 분양상담 및 예약이 가능하다.
출처 : 경상일보(https://www.ks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07045)